안녕하세요! 요즘 바쁘다보니 자주 접속을 못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는 현대 그레이스입니다.

그중에서 1993~1995년식의 중기형인데요

각그레이스만큼은 아니지만 요즘은 점차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각그레이스의 각진 모습을 벗어나 전후면의 유리와 라이트, 측면 모습등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으로 페이스리프트 됩니다.

알루미늄휠 및 휠 커버?의 모양은 바뀌지만

깡통 휠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연식의 그레이스에도

12인승 차량이 존재했는데 극히 드뭅니다.

사진의 차들은 모두 1995년식으로 추정됩니다.

본인이 출사를 다니면서 느끼는데 약 1년전부터

25년 이상된 차들의 사라짐이 가속화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1년전하고 되돌아보면 없어진차만 해도 y2초기형, 각포터, 91A초기형,

이외에도 없어진 차가 많이 기억나네요.. 작년에 무슨 법을 새로 만들었나여...

배기가스 규정인가요??? 그거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서 통과 못하면

그차를 더이상 운행 불가하다고 들었는데 그거 때문인가요...

아무튼 올드카들을 사라지는 것을 보니 사라지기 전에

다 담았어야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1. 2011년 10월 30일 촬영, 2012년 전후로 사라짐

2. 2018년 2월 15일 촬영, 없어진 시기 미상(저번에 갔을때 항상 그자리있던 차가 안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4편 예고

과거 기아의 국민차, 기아의 최장수 승용모델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