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랑 휠빼고는 예전에 집에 있던차랑 같네요ㅎㅎ 차 너무 잘나간다고 좋아하시던 기억이.. 여튼 너무 반갑네요ㅎ. 문화유산이다 생각하시고 잘 유지하셔서 나중에 박물관 같은데 보관되면 좋겠습니다. 옛날차들 보면 옛날엔 많았는데 폐차니 수출이니 때문에 한대도 남아있지 않은차들이 많아서 아쉽더라고요.
울아부지 첫차이자 제가 처음으로 운전해본 차. 93년 11월식 sohc 스틱이었습니다. 차 출고하시곤 한 3년은 매 주말 차 닦고 고체왁스 먹이시고 퇴근하심 커버 덮어주고 하셨죠. 2010년에 yf소나타로 갈아타셨는데, 이젠 곁에 안계시네요. 아들이 벤츠 태워드릴 수 있는데.. 가시는길에 링컨타고 가셨네요.. 엘란트라는 제게 추억의 자동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