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엔
SKY대학 상경계 과사무실에 대기업 프리패스 원서 쌓아놓았습니다
당시엔 월급이 종급, 투금, 증권사 같은 곳이 쎈 편이라 경쟁률이 좀 있었고
나머지의 경우 SKY대학 상경계는 몇곳씩 동시 합격되어 골라가던 시절
저도 면접 무지 다니던 기억이 면접 보러가면 1만원씩 줘서 받아서 술사마셨음.
당시엔 경기확정, 호황기라, 고성장시기라 대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뽑고
현대, 삼성, 엘지같은 곳은 1년에 수천명씩, 30대 기업만 다 합쳐도 일년에 수만명씩
뽇았던 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