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 기사님들 뉴 그랜버드 사랑 해주세요.♥♥

 

기아차는 29일 고급 대형버스인 '그랜버드'의 새 모델 '뉴 그랜버드'를 출시했다.
 뉴 그랜버드는 지난 3년여간 500억원 가량이 투입돼 개발된 차량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 고성능.친환경 엔진, 운전자.탑승자를 위한 편의사양, 최고수준의 안전성 등을 갖췄다. 뉴 그랜버드의 내.외관은 고품격 유러피언 스타일을 지향해 디자인됐으며, 실내공간의 경우 고속.직행 버스는 블루 색상으로, 관광.전세 버스는 레드 색상으로 차별화됐다. 
엔진은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12ℓ급 뉴 파워텍 엔진이 탑재됐다. 이에 따라 뉴 그랜버드의 최고출력 및 최대토크는 기존 그랜버드에 비해 각각 3.7%, 11.6% 향상된 425마력, 193㎏.m에 달한다. 또 내년부터 적용되는 유로4 수준의 국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며, 소음면에서도 엔진 부위의 흡음재 보강으로 엔진 소음의 실내유입이 최소화됐다.
 편의 사양으로는 환기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자연환기시스템, 운전석 파워윈도우, 고급 오디오 시스템, 승하차 계단 LED 램프, 디지털 운행 기록계 등이, 안전 장치로는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ZF인타더 시스템(ZF Intarder System), 드럼 브레이크 등이 각각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뉴 그랜버드의 세부 모델에 최상위급 '실크로드'를 추가했다. '실크로드'의 전장과 축거는 국내에서 가장 긴 1만2천490㎜, 6천640㎜로, 기존 우등형 모델에 비해 승객석 3석을 더 설치할 수 있다.이광우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송파구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그랜버드는 2004년부터 3년간 고급버스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대표 버스 브랜드"라며 "뉴 그랜버드는 그랜버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기술력이 집결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1억1천485만-1억6천만원이다.

 

-의자 씨트는 명보기업 씨트에요.[뉴 그랜버드 전용 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