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안좋고 직장다녀도 300 벌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결혼도앞두고있고 할줄아는거라곤 운전뿐이네요
30대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는데 이 월급으론
결혼해서 가족 먹여살리기도힘들고...
그래서 덤프를 생각중입니다. 어찌되었든 지금 보단
더 벌수있을거같아서 생각했고 거주지는 서울인데
와이프될사람과 덤프일자리 있는쪽으로 신혼집도
생각중입니다.
덤프생각한이유는 제 사촌도 저랑같은처지에 있다가
전라도 가서 덤프탄지 3개월지났는데 지금생활보다 나으니까
내려오라고하네요.. 몇가지 걱정이되서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1. 대형면허따고 할부가 나올지 걱정이네요.
신용불량자는 아니고 신용카드 사용중 당연 재산은없습니다..

2.중고차수리비크리 때문에 신차를뽑고싶은데 할부가 당연 안나오겠죠..

3.기사를 타면서 적응좀되고 차를뽑을까 생각중인데
기사타면 평균 급여가 어느정도 될런지요..ㅜㅜ

4.덤프는 자차 보험이 안된다고 들엇습니다.
대부분 덤프들다가 자빠지는사고를 많이 봤는데요
쥐뿔도없이 시작해서 할부로 차삿는데 덤프들다가 자빠지면
수리비 기본 3천 시작이라고하던데 이런경우...
장기 팔아야되나요..ㅡㅡ? 젤 걱정이네요

4.기사타다가 전복되거나 사고가 나게되면
그부분은 어떻게 처리가되는건가요?

배테랑들도 덤프들다가 전복되는경우 있다고하던데
쥐뿔도없고 차할부 남앗는데 차 전복되면 이건뭐..
옥상올라가야되는지 걱정되는부분이 많네요

대형차는 다르겠지만 운전만 12년차 되었고
택배, 식자재납품 등등 빡센 트럭운전도 했었고
운전직으로 돌아가려합니다.

경기안좋고 돈벌이안된다고한들...지금 삶보다만 괜찮다면
덤벼보고싶네요

조언도좋고 충고도좋고 일자리 소개도 좋습니다.
전라도까지 내려갈 생각중이니까요..

예를들면 평균 기사타면 300 전후
차뽑아서 타면 500-600 전후

이런식으로 순수익 나오는거같은데..
모르는게 많습니다.
전라도 내려오면 사촌이 알려준다고하는데
3개월 탄 풋내기가 얼마나 알겠습니까..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ㅜㅜ

덤프가 아니여도 트레일러 등등 장거리,단거리 운전
수입이 제일높은 쪽으로 배워보고싶습니다.
덤프,레미콘,트레일러,츄레라 등등
수입면에서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마지막 쥐푸라기 잡는심정입니다ㅜ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