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고속버스들 너무 위험하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가요...?

물론 정말 친절하시고 가끔보면 감동먹는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요새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한번 뵐까 말까 합니다.

트레일러 운전하고 있지만 차선빈거 확인하고 추월하면서

뒤에 보면 승용차 or 버스인데 진짜 버스들 똥꼬 따는거도

모자라서 칼치기 대단합니다. 다른것은 그렇다 쳐도 트럭들

90km 리밋 걸려 있어서 자기들이 더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고

좀 더 빨리 갈라고 트럭들 추월할때마다 뒤에 붙어서 똥꼬

따는데 트럭들 앞에 뭔일이 생길지 알고 똥꼬를 따나 모르겟네요.

바쁜건 알지만 최소한의 안전 그리고 안전거리 확보만 좀

하더라도 사고는 미리 예방 할수 있을텐데요.


아까도 중부내륙 고령분기점 탄력받고 있는데 버스가 뒤에 똥꼬

따면서 안개등 켜놓으니 옆으로 비켜줫지만 트럭들 탄력받으면

버스속도 충분히 넘는데 그거 못기다리면서 어찌든 더 빨리

갈라고 지랄을하던데 내리막 끝나자마자 1차선에서 88쪽으로

3차선이나 이동하네요 미친새끼. 동x일고속 11x 9호 ^^

진짜 마음같아서는 승용차였으면 따라가서 한번 싸우고 싶은데

어쩌겟습니까.. 참아야죠.. 열받지만 담배 한대 피우고 글이나

끄적거리네요 ㅠ


버스기사님들 화물기사님들 많으신데 항상 안전운전하시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안운방운 하시고 좋은일만 잇으시길 바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