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관절이 다 나은 건 아니지만...
(하물며 8월에 부러졌던 팔도 완치까지 4개월이 더 남았는데...)

여튼 할매가 퇴원을 하고 요양병원으로 갔습니다.
나머지 재활과 치료는 요양병원이랑 성모병원 외래진료를 받으니 이제 간병도 끝이죠.

고로 슬슬 다음 주부터 그만뒀던 구직활동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해자로 바뀐, 광명에서의 일을 그만두게 했던 사고도 어찌 끝났는지 알아봐야겠고요.

할매 간병이긴 해도 8월부터 쉬었던지라 구직이 순순히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구직 하다보면 다시 일할 날도 머지않아 오리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오늘부터 급격히 쌀쌀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안전운행하세요!!

*뱀발
할매의 쾌유를 빌어주셨던 많은 형님, 누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술도 퇴원도 순조롭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