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터미널 갔다가 쉬 하러 건물들어갔는데 구인공고게시판을 보고 왔어요.


현재 관광버스하고 있지만 급여도 그렇고 결혼문제도 있고해서....


다시 트럭을하고싶긴한데 할부압박이 너무 심하고,


버스를 조금 더 하고싶어요.


한번 고속버스로 지원을 해볼까요 ?


언제까지 낮은급여를 받으면서 생활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직해도 큰 급여를 받는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지네요.


지금도 뭐 널널하게 일은 하긴하지만....ㅋㅋ


인천공항신도시쪽으로 이사를 할거 같은데


공항노선이 있다면 하고싶어지네요.


차라리 영종도 시내버스를 할까?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같네요.


제가 본 구인공고 회사는


금호,경남,중부,금남,강원,충남 등등이였읍니다.


집근처에 있는 시내버스회사가 신화여객,동화운수,강인고통,신성고통,태양여객 등등이 있는데


몇몇회사는 미혼자 안뽑는다고 하네요.


10년이 넘는 도라꾸생활을 장거리로만 다니다보니 시내에 눈이 안돌아가는걸까요 ?


아니면 제가 아직 철이 안든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