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2명이 부산신선대에서 추레라하고 있습니다..한명은 기사 한명은 차주입니다.. 기사 월200받아가고요~ 차주 차2001년 현대 중고사서하는대 한달에 차할부주고 250~300정도가져간다고하네요~~그리고 유류보조금쫌 있구요~~
그렇게 위험한거 따지면 세상살기힘듭니다..요즘에 중소기업들 월급주는거 함알아보셨나요?? 드럽습니다..주위에 소개로 회사들어가지않는이상~~많아야 150만원입니다. 거기서 세금띠고,보험,연금~~130정도 손에 떨어집니다..그리고 연봉제란 이름으로 보너스도 없고 퇴직금도 안줄려는데가 천지입니다..어디 집이나 하나마련하겠습니까??운전하시는분들 직장이 생활이 좋다고하지만..한번 그만두고 실제로 나와보싶시요~~어떤가??직장인들은 ~~운전하고싶고....운전하는사람은 직장가고싶고~~
근데..100~120받으면서 스트레스에~~참드럽더군요~~ 거기서 그렇게직장에서 한10년 게기면 한180정도줄라나?? 짤릴라나?? 운전하면서 거진손해보는사람들이 운전을 거의 나이먹어서하는사람들이 손해를 보더군요~~나이먹어서 할꺼없어서한다 이거정말 잘못된거같아요~...
대형트럭 운전직...나름 괜찬습니다...괜찬다는 말이 나올라고 하면..맘가짐이 중요합니다...하지만..절대..차를 먼저 사서..하지는 마시고...기사생활로 운전 경력과..트럭의 세계를 먼저 맛을 보신 다음..직접 하셔서 늦지는 않습니다..추레라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유대류 보조금을 줍니다..전 이번달에 250만원 정도 입금이 됐더군요..물론..요즘 기름값때문에 힘든건 사실입니다..운반비는 맨날 고정이고...올라갈 생각보다는 내려갈 걱정이 먼저 앞서는 실정입니다...덤핑도 무자게 심하고요..운전으로 어느정도 밥먹고 살려면..고정 물량을 잡는게 제일 좋습니다..그러니까..기사생활을 먼저 하라는 겁니다...어떤 일이든...맘 가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맞아여 휠님하고 버섯님 말이 정말 정답입니다 제가 첨 시작햇을때 정말 모두다 트럭해봐라 하는사람 한명도 없엇습니다 저희가족들은 차에대해서 모르지만 주위에서 들은게 잇는지 가족까지 하지말라고햇습니다 하지만 전 고졸이고 좋은직장가긴 힘들더군여 이일시작하기전에 주류도매상에 2년 잇엇는데 100주더군요 ...일반 회사가도 120주더군요 그래서 트럭하기전에 어차피 난 어딜가두 봉급은 100일거니깐 내손에 100만원만 떨어지면 된다는생각에 시작햇죠...근데 100은 훨씬 넘더군요...당연히 열심히
돌아댕겨서 한탕더할려고 노력도 하지만 그래도 잘선택햇다고 생각합니다....
왜 트럭을 하지말라고만 하는지 전 아직 잘 모르겟습니다...돈 안된다안된다 하시지만 마시구...눈을 좀 낮춰주셧으면 좋겟네요...다른장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월세(차수명) 인건비(기름) 물건값 (차부품) 쉽게 생각하세요~^ ^ 트럭도
하나의 사업이니깐여~
아버님이 추레라를 삼십년을 하셨는데 요즘에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밖에 좋은차 타고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하답니다. 빚좋은 개살구지 차할부도 못넣고 주차비가 없어서 일억이 넘는차를 길가에 세워둔다고 말이죠.
기름값도 문제지만 요즘 과적단속때문에 이십푸다 두개싫고 다니던걸 한개씩만 싫고다닌답니다. 기름값은 그대론데 벌이는 반으로 줄은 상황이죠.
기억이 잘 안나는데 과적걸리면 백만원 사백만원 육백만원 그다음 구속입니다.
물론 과적안하고 짐있는곳 고정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사고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신세조지는 일입니다.
아버님 말씀이 '우리때야 추레라가 좋은 직업이었지만 이제는 지났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