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셔틀차량으로 구매하였으나


대학교가 사라져서 약 2년간 차고지 구석에 박혀있던 차량입니다.


작은차량을 운행하겠다는 기사님이 안계셔서


마침 놀고 있던 제가 운행을 맡아 하게 되었읍니다.


하지만 빠스기사의 본 모습은 차량의 청결과 위생상태 아니겠습니까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약품을 구매합니다.



더 좋은 약도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3만원 좀 안되는 가격의 약품을 구매합니다.




우선 휠을 물로 깨끗히 닦아주고 마른다음에


약을 도포 함니다.


약 도포 후 잠시 시간이 지나면....




시뻘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잠깐 기다리면...


워후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차 빼달라고해서 잠시 앞으로 옮긴 후 다시 찍어봅니다.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네요.


이 때 냄새가 독하니 주의하세요.


냄새는 참을만한데 눈 따가워요 ㅎ_ㅎ


고압수로 쉬쉬 뿌려주면됩니다....그래도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돈주고 장비사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손으로 하시면 힘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