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 휴학내고 군대가기전에 알바나해볼까하고

그저께부터 도서물류창고알바를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아니더라구요..

트레일러에서 책나오는거 숫자분류해서 빼내는건 괜찮았는데 근데 11톤트럭인가요? 엄청큰 트럭에다

나오는책 완전히 꽉차게 다쌓아야된다는데 첨엔 할만했는데 반쯤채우니온몸이쑤시고 허리가끊어질것같더라고요.. 평소에운동을하도안해서인지.. 일이끝났을땐 앞이노랗고 어질어질했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정말 쓰러질것같아서 바로누워버렸습니다 같이일하시는 아저씨들은 완전 초인으로보였습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지금도 온몸이쑤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