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버스의 높이는 성인 남성의 허리 아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 버스의 이름은 팬케이크처럼 버스를 납작하게 눌렀다는 의미의 '밴케이크'. 밴케이크는 영국에 살고 있는 저스트 캠퍼와 앤디 사운더스가 만들었는데, 제작 시간이 총 3일 걸렸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

폴크스바겐 자동차의 지붕을 잘라내고 도색 작업을 새로 한 이 버스에 성인 남성이 충분히 탈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는데,'세계에서 가장 낮은 높이의 버스'로 불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

이 버스는 지난 달 열린 지역 축제에 선보여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합법적으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제작자들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