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의 메간느 쿠페 콘셉트이다.

이 자동차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날개 모양의 문이다. 갈매기 날개처럼 활짝 펼쳐진다. 비상을 준비하는 새를 닮은 자동차의 내부가 시원하게 공개된다.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들은 ‘잠자리 날개’ 자동차라고도 부른다.

르노는 보도 자료를 통해 도어를 열림과 닫힘 동작이 ‘스펙터클하다’고 자평했다.

이 자동차는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제작사가 머지않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