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28살이고.. 4년정도 덤프트럭기사를 탔었습니다.. 솔직히.. 별로 배운거 없고...딱히  기술도 없었으며..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어린나이에.. 큰차 모는재미에.. 친구들과 같이 cb잡고 다니는 재미에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울 사촌형이  차를 한대 살테니.. 저보고 맡아하라는 겁니다.. 울사촌형은 포크레인를 하기에... 개인공사도  띄고.. 어느정도 일거리는 된다고..~~    그래서 차를 보러 다니는 와중에~~  줸장.~!   국제유가 폭등과 아룰러..경유값이 폭등하는겁니다.. 어느정도만 오르겠지..~~ 했지만...   이젠 답이 않나오네여.........사촌형은 차사길 포기한거같고..저또한  집에서 계속 놀고있네요......

제가  차를 살려고 했도..정말 이 경유값엔 답이 안나오네여......친구들도 ..  차 산거 후회하고 있다고.. 걍 기사나 계속 탈껄하면서요.......참고로... 친구들   벤츠440탑니다.. 물론 할부져~

일반인들  `와 ~큰차도 벤츠가  있네...차 좋다~`  그런식으로 말합니다.  남에 속도 모르고....

다들 아시겠지만....요즘 다들 보리밥넣고 다닙니다... 차망가지더라도... 나중에 수리비빼면 그게 더 이득이기에~~     친구들은 현찰이 없어서...걍 경유넣고 다니고요.....  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

 운전할걸 정말 후회합니다....나만 열심히 하면 내차도 생기고... 밥은 먹고 살줄았앗더니만........

일본에 사는 친군....  가능하다면 차리리 일본와서 운전하라더군여.... 밥은 먹고 사는데 문제없다고.....

나라가 어찌될런지....울나라는   세금하고 대기업 횡포에 서민들만 죽어나네요...아시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타이거오일이라는  회사가 있엇지요... 원류를 정제하는시스템이 아닌...완제품을 사와서 판매하는 회사...   그 회사가 왜 파산한진 아십니까?? 타회사보다 싸게 파니깐... 대기업과 정부가 합작으로 엄청난 세금을 부과해서   결국 파산했지요....  아~ 이젠 정말 뭘해야 될지 모르겠네여...~

 비젼없는 운전을 계속하기도 그렇고... 그만 둘려니.  막상 할게 없고...갑갑하네여...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민국 화물차종사자분들 그래두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