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지 휠스24는 폭스바겐이 오는 2010년 출시할 새로운 픽업트럭의 스파이샷을 포착했다고 최근 밝혔다.



 휠스24는 “차의 많은 부분을 가려 디테일이 잘 보이지는 않으나 프로토타입인 이 차가 바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픽업”이라며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이 차는 독일 하노버, 아르헨티나 등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이미 픽업 생산을 위해 2,300만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스파이샷 속의 모델은 더블 캡 픽업트럭으로, 2륜 또는 오프로드를 위한 4륜구동이 가능한 모델이다. 싱글 캡을 포함해 여러 가지치기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하이럭스, 닛산 나바라, 미쓰비시 트리톤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