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 안걸리고 운좋게 내려왔다한들 그게 다가 아니죠.

뇌에 산소가 부족했던 양만큼 뇌손상은 갔을테고 결국 치매나 기타 뇌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건데

왜 자신의 몸을 해하면서 등산을 하는거죠? 의학지식이 부족한건가요? 이것도 일종의 안전불감증인가요?

 

번개탄 연기 한번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순식간에 '동네바보형'신세가 될 수 있는건데

그거와 비슷한 효과인 산소통없이 고산지대 등산하기를 겁도 없이 하는 것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