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소래포구.
대하 먹으러 2시간 넘게 걸려 왔는데.
사람 무지 많네요.
몇년 사이 많이 바뀌었고.

노인들 무리.
아무리 앉을 자리가 없어도 그렇지.
조각상 위에 자리 펴고 앉음.
하필 조각상이 밥상임.^^

주변에 꼬맹이들 많은데도 줄담배에 고성방가.

한참 먹더니 치우지도 않고 잔뜩 어지르고 감.

사진 이후로도 컵라면,회,초장,호떡 등등.

자기들보다 더 나이 많은 환경미화원 할아버지가 치우심.


술 쳐드셔도 곱게 어른스럽게 쳐드십시다.




지그들 저러라고 만든 조각상이 아닐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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