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직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러면 글 올렸던 당사자는 뭐가 그리 대단한 직업을 갖고 있길래 뭐 여자가 변호사라도 되나요?
거짓말 했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지만 직업 가지고 사람 차별하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만약 의사인데 간호사라고 거짓말 해서 결혼해도 그런 생각을 가지걸건가요?
제가 아는 동생은 간호사 될꺼라도 고등학교때부터 전교10등 이내 유지하고 대학교도 장학금 받고 다닐 정도로 공부해서
서울에 큰 병원에 취직했더니만 대기업 계약직 7년차인 나보다 월급이 많음 ㅡ.ㅡ 간호조무사는 내 월급의 반밖에 안될것인데.. 간호사하고 간호조무사 하고 비교하는 사람은 멍청한것임.
무엇으로 결혼했나 생각해봐야하겠죠.
간호조무사를 낮게 평가해서는 안되지만, 간호조무사에 비해 간호사는 더 많은 노력과 학습 그리고 노동이 뒤따릅니다.
간호사든, 간호조무사든 어떠한 사람이냐가 중요하긴 한데,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인것으로 속인것은 직업의식도 낮고, 좋은 간호조무사로 보이질 않네요.
한번 집안에 빚이 많다고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