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날도 이곳 보배에 트럼프의 중대 발표. 내용이
대만과의 수교 혹은 흡수, 또는 군사력 전개 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올렸는데. 오늘 그와 같은 찌라시가 도는군요
그런데 진짜로 트럼프가 그걸 원할까요?
트럼프가 말 하고 싶은 속내는
내 임기 동안 미국의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해결하고 제조업과 붕괴된 산업구조를 정상화 시킬동안 중국 니네가 관세로 돈 좀 줘라!
라는 뜻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중국이 미국 수출에 있어 저가 공산품은 70% 원자재와 기초 생산품은 25% 철강등은 55% 정도의 관세를 이해해 달라는 거죠
그정도 해 주고 대만의 기업중 반도체등 몇개의 기업이 미국으로 이주하는걸 용인해주면 대만 포기하고 철수할께
대신, 체면이 있으니 필리핀 근처로는 오지 말고 내 체면좀 세워줘~~~ 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협상을 위해 먼저 쎄게 질러봤는데
전혀 쫄지않고 협상에 응하지도 않으니 한번 더 블러핑을 거는겁니다.
중국이 트럼프를 이용할줄 모르니
중국의 성장은 여기까지 일수도 있겠습니다.
트럼프 같은 상대는
먼저 이익을 주고 상대가 관심없는 다른 이익을 취해서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분위기를 맞춰주는 유연함이 필요하죠
여기서 고추가루 뿌리는 일본 덕에
간보던 상황이 멱살잡이 난투극으로 끝날 위험도 다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