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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두들!

 

어린이날 이벤트로 삼성서울병원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어요.

 

자다 일어나니까 눈 앞에

준하 아저씨.

 

" 왜 또 병원에 다시 온거 말 안했냐"

하시면서 사진 찍어주고 가셨어요.

 

이쯤되면 나는 정준하 아저씨 홍보봇이고

아저씨는 소아암 홍보대사인듯.

 

요즘 한가하다는 아저씨의 말이 좀 슬펐어요.

다른 곳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기도해요.

 

 

-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백혈병 어린이 -

 

"정준하 아저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