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가서 1층으로 이사왔습니다.

분명 뛰어 다닐꺼라 아랫집에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요.


그런데 윗집의 소음때문에 고민입니다.


이동하면서 발뒤꿈치로 쿵쿵 거리는건 이해하는데


저녁 11시에 방안에서 공을 튀깁니다. (다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자정 될때까지 소리 치면서 뛰어다녔던 적도 있어서 주민 카페에만 글을 올려


자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은근히 불편하네요.


야근이 잦고 집에 안들어 올때도 있어서 집사람은 무섭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맥주한잔 하자고 해서 소음 좀 조심해 달라고 할까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