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대한민국 3대 쇼핑몰인 마우스(가칭)마켓에서 10월달에 삼성 노트5
중고를 18만5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구입 20일이 지났을 무렵, 액정파손으로 인해
삼성AS센터를 방문하니, 껍데기만 삼성일 뿐, 부품이 모두
중국산이라 수리가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터넷검색을 통해, 사설업체에 알아보았지만 중국산
제품이라 수리가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마우스마켓에
이를 알렸습니다

이에 마우스마켓은 판매업자의 전화번호를 불러주며 통화를 해 보라
하였고, 11월16일 판매업자와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마우스마켓으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은 판매업자는,
저희가 마우스마켓에 제보를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저희의 전화번호는 모두 차단시킨채, 일방적 발신으로 발신번호를 바꿔가며
수십차례에 걸쳐 살해협박까지 하였으며,
자신이 가지고있는 저희 가족의 구매자정보를 이용,
기어코 찾아내어 불구를 만들어버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라는 대답을 하면
"**년아, 전화 더 빨리 받아,이 **년아" 라며 뚝 끊고
"**년아, 밤새 전화걸어 괴롭힐테니까 딱 기다려**년아"
라며 뚝 끊고
"니 서방은 뭐 하냐?***년아"
라며 수신을 차단한 채, 일방적으로 수십차례 전화를 하며
욕설을 해대고, 집안을 박살 내겠다는 둥,
꺽새를 만들어 버리겠다는 둥, 그렇게 난리를 쳤습니다.

이에 마우스 마켓에 이를 알렸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변함이나
제재없이 그 업체는 [여전히 1등 판매업체] [정품 판매업체]
라는 훈장을 내걸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마켓의 공식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측에 전화를 걸어 가품임을 확인하였다.
●업체측의 입장을 듣기위해, 서면을 송신한 상태지만,
업체가 진품이라 주장하면 제재하지는 않는다.
●관리소홀의 면은 있으나, 사과의 뜻은 없다.
●구매자가 가지고있는 가짜 전화기는 수거조사 할 계획없다.
(이에 항의하자)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
●판매자가 교환 또는 환불을 거부 할 경우 방법은 없다.

이게 말이 되는 얘깁니까?
이미 삼성을 통해 공식적인 확인까지 해 놓고는,
가품여부를 묻기위해 판매업체에 서신을 보내놨다구요?
그러나 판매업체가 교환 혹은 환불을 거부할 경우
방법이 없다구요?
삼성이 가짜라고 확인을 해 주었는데,수거조사도 아니고
사진을 찍어 보내라구요?
왜죠?노트5 외관이 궁금해서요?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지만, 악덕판매업자가 소비자를 속이고
기만하며 가품판매를 하는 일이 벌어질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우스 마켓이 시킨일이 아니니, 거기까진 마우스 마켓의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확인을 했다면,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기위해서라도 즉시 판매중지를 시키고,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더구나 판매자가 구매자의 구매정보를 가지고,
불구를 만들어 버린다는 둥 협박을 하며,
수십차례에 걸쳐 욕설을 했다면, 더욱더 재제를
가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저희의 죄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마우스 마켓을 믿고,1등 판매자를 통해 물건을 구입한것이
죄 냐고 물었습니다.
<이번일과 관련이 없기에 대답할 필요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깨진 액정은 어디서 고쳐야하는지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고쳐주는곳이 없다고 하니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럼 마우스 마켓으로 보낼테니, 고쳐달라고 하자 그것은
안된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그 판매자는 [1등 판매업체]라는
훈장을 내 걸고는 여전히 성업 중 이십니다.

여러분,
이런 오픈마켓, 이 나라에서 3대안에 드는 이런 마켓을 믿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설령 그것이 가품일지라도
마켓은 아무런 조취도, 제재도, 소비자의 보상도 해 주지않습니다.
심지어 기필코 찾아내어 불구를 만들겠다는 협박조차
제재 대상이 안 받고있는 실정이며, 저희가족은 기필코
찾아 온 마우스 마켓의 1등 판매업자에게 불구가 될 까봐,
저녁에 집에 일찍일찍 들어오라며 서로가 서로를 닥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일도 없겠지만, 앞으로 마우스 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할시에는
근처 운동장에 놓고 가시라며, 주소를 적어 놔야합니까?
현재 그 판매자는 수만원에서부터 백만원이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설령 부품이 가짜라 하더라도
전혀 보상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개인 판매자를 믿고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쇼핑몰을 믿고 구매합니다.
그런데 그 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이 가짜이고,
구매자정보를 가지고있는 판매자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천세만세를 누려도 듣기 힘든 욕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그런 판매자를 [1등 판매자]로
거래시키며 이득만 취하고 있는 마우스 마켓.

모든 근거자료, 통화녹음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고폰 하나 샀다가 살해협박까지 당하는 이 어이없는 경우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익만 추구하며, 기업의 윤리따위는 1도 없는
마우스 마켓.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혹시 마우스 마켓을 통해, 중고 가전제품을 구입하셨다면
해당 제조사를 통해,부품이 중국산은 아닌지 알아보세요.
삼성인줄 알고 구매한것이지,중국산 하우징폰인 줄 알았다면
샀겠습니까?
물론 보복은 당할것입니다.
당연히 해결 방법도 없을것입니다.
망가져도 수리방법이 없을것입니다.
이를 항의하려면 ARS를 통해, 각종 버튼을 누른 후
한참을 기다렸다가 콜센터 직원에게 매번 이야기하고
담당부서에서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것입니다.
그렇게 간신히 통화를 하고나면 혈압이 오르면서
그 마켓에 적합한 문구가 생각날것입니다.

[약 올라 죽어봐라.건강식품도 판단다.물론 가짜지만]
이라는 문구요.
판매했다고 문제를 삼는것이 아닙니다.
깨진 액정값까지 물어달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가 벌어지고,공식적인 사실확인까지 했다면
관리의 책임은 이루어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를 통해 혈압보조식품까지 팔아먹을려는 작전입니까?
뭐 작전명[팔기만하면 장땡]이런건가요?

마우스 마켓은 저를 고소하겠지요?
다~~사실이지만,인맥,법맥,언론맥을 통해 기필코 고소하겠지요?
고소하십시요!
저는 이런 기막힌 피해자가 절대, 더 이상 나오지않길
바라는 한 사람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