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깁니다.제가 재혼을 안하려는 젤 큰이유가 한때 처제였던 쓰레기(이하 쓰레기로 명칭) 때문이죠.

이런여자 만날까 치가 떨리고 이 쓰레기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여자라면 덜컥하네요.

이 쓰레기 나이가 지금 39살.제 처와 사귈때 뻑하면 동생이 학교에서 애들 두들겨패니 제처가 돈들고가서 합의하고 술,담배,남자 다하더니 졸업해선

남자와 딸하나 낳고 못살겠다고 애버리고 일산
저희집으로 도망. 장모님과 이 쓰레기를 1년정도
제가 거두었네요.그후 전주내려가 또 다른 넘이랑

살림시작해 애둘을 낳고..처가집에 딸만 넷인데 제
처형이 한분계세요.하이닉스 잘 다니는데 장인이 평생 도박으로 가족거지로 만들고 처형을 보증세워놓고

돌아가시데요.여기저기서 1억이 훨씬넘는 채권이 월급압류들어와 권고사직당해 지금도 미혼으로, 신용불량자로 살며 전주에 식당주방일 하죠.

물론 저는 장인돌아가셨을 때 저때문에 보증하나 안선 제처 법원데리고가 바로 상속포기 시켰어요(이거 안하면 부모의 채무가 상속되기 때문.)

그 쓰레기 두번째 다른 넘이랑 애낳고 1년에 서너번
저희집에 오고 갈땐 제가 하나로마트 한우와 과일세트 사와 사돈어르신 갖다드리라고 주곤했네요.

어느날 쓰레기남편이 제처에게 전화해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낭비벽이 너무 심해 집담보대출로 4천갚아
줬는데도 계속 그런다'하며 애둘낳은 그쓰레기를 혼자몸만 내쫒아 또 저희집에서 한동안 기거하다

전주내려가 이번엔 점쟁이법사에게 붙어 지가 신내림받아야하니 여기저기에 3천투자하라고 함.다 피하고
고딩때 친구들까지 폰번차단.

2015년 11월 제처가 쓰러져 일산백병원 있을때 처음으로 부탁했네요.여기와서 애들과 언니좀 봐달라고.

전주에서 지가 기도해 낫게 해주겠다고..그게 더낫다며
지 법사님한테 일단 천이면 산에 음식차려놓고 낫게 해준다고 기대하라고 허허 제가 인연끊자 하니 카톡으로 하루종일 쌍욕날리데요.ㅆㅂㅅㄲ,ㅈ가튼ㅅㄲ등등

2016년 3월 지언니 장례식,전주추모관도 전혀 안오고 한달정도 지나니 이쓰레기가 저한테 카톡으로
형부 하며 안부묻길래 연락하지마라 했더니 또

하루종일 쌍욕문자보내며 'ㅆㅂㅅㄲ야 너 보험금 많이 받았지? 그걸로 여자들한테 ㅈ이나 돌리며 살아라'하데요...

얼마전 연신내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후5시쯤 모르는번호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그 쓰레기.

식당주방일하는 지 큰언니에 기생해서 피빨아 먹고 살더니 지큰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돈이 없답니다.

지 큰언니만 생각하면 저 당장 전주내려가 도와줬을겁니다.근데 또 쓰레기와 엮이니 단칼에 거절했죠.

제 큰딸에게 꼬부라진 혀로 전화해 '××야 잘 지냈어? 아빠는 여자없니?'뭐 이런 미친년이 다있는지,참..

제 애가 차갑게 안녕하세요 한마디만 하고 있으니 폰 끊더랍니다.큰애도 아는거죠.상종하면 절대 안될
쓰레기라는걸.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조진다는거 천번만번 공감합니다.미혼이신분들 배우자를 결정할 때 백번천번 고민하시길..

세상도처에 이런것들 널려있을겁니다.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시라고 생각하기 싫은기억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