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세요? 치과 한번이라도 다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무슨 시장바닥 상인만도 못한 장사치처럼 가격이 제각각인데 이것만봐도 저 의사분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일인지 알수있지않나요? 전국 2만명이란 통계도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양심적으로 진료하는곳 보다 덤탱이씌우는 치과가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은 과잉진료은 없어져야 되는건 맞음. 그런데 과잉진료와 적절한 의사의 판단은 한끝차이임. 누군가는 보기에 그냥 놔둬도 되는거고 누군가는 보기에 치료에 들어가야 하니 추가검사가 필요한 거고.
그리고 되게 웃긴게 치과 차료비용이 15와 25 차이나는거 이해 안간다고 하는데.
원래 인건비가 들어가는 항목은 대부분이 저것보다 차이가 더남. 카센타나 가구공장이든 뭐든 같은 자료여도 실력차이같은건 명백히 존재하기에 공임비차이는 존재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잖슴. 그러면서 유독 의료항목에 있어서는 그러한 지식적 노동의 차이를 인정을 안하려함. 솔직히 의과대학 교수들 진료는 받고 싶어하는데 그들의 지적인 차이는 인정하지 않으려 해서 특진비 받는다고 날강도라 욕함. 과잉진료도 욕먹어야 하는 부분이 명백히 맞지만 의료는 무조건 싸야 한다며 지적 수준이나 노동력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자기반성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