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진심으로 저랬을 가능성이 큼
나폴레옹이 드라마에 대한 감각이 뛰어났고
병사들의 마음을 완전히 휘어잡음
실제 일개 고적대장 하나를 전장에서 보여준 용기 하나로 남작으로 계급 올려주고 승진시킴
병사들 사이에서 자신의 용기와 능력을 인정해준다는 신뢰와
자신이 황제와 함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자부심
일개병사도 자신의 능력으로 신분상승이 가능하다는 걸 드라마틱하게 연출해서 실제로 보여줌
그래서 유행한 말이 나폴레옹 병사들의 군장안에는(하버색) 원수지휘봉이 하나씩 들어있다 였고
실제 병사출신에 원수의 지위에 오른 장 란 이란 인물도 있슴
장 란 은 워낙 전쟁의 제일 선두에서 용감하게(무모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지휘하는 스타일이라
나폴레옹이 너 용감한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좀 나대지 말고 몸좀 사리라고 화를 낸 인물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세 개폭망해서 도망갔어도 그의 병사들은 나폴레옹을 지옥 끝까지 쫓아갈 생각으로
믿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