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당시 같이 출연했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등이 함께 찍혔다. 정 전 의원 변호인단은 사진 하단에 포착된 휴대폰에 주목했다. 휴대폰 배경화면에 나타난 시간은 11시54분이었다.

정 전 의원 변호인단은 사진이 “2011년 12월 23일 나는 꼼수다를 녹음하기 직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이라며 “휴대폰 화면을 보면 사진이 11시54분에 촬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사진을 공개하면뭐 뭔가 더 틀어진다.

이날 방송 링크

https://soundcloud.com/jarrettist/ggomsu-111227-1

1. 48분

정봉주 : 어머니 입원 언급

고로 12시 17분 이후 녹음이 확실


2. 49분 20초

김용민 : 방송중 워싱턴 포스트지에 기사가 올라 왔다고 말함. 


제목 표현의 자유 위축되는 한국


 

 해당 기사가 워싱턴포스트에 게제된 시간은 한국 시간 23일 오후 3시 27분(워싱턴과 한국 시차 13시간)입니다. 따라서 나꼼수 녹음시간은 23일 오후 3시 30분 이후  방송이 종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저 사진은 11시 54분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방송 시간이 안맞는다. 2시간 넘게 방송을 했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병문안 시간, 명진스님 만난 시간이 설명이 안된다.

또한 이승훈 PD의 사진 또한 설명이 안된다.

결국 방송은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저녁 쯤 한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