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호주를 장애인의 천국이라고도 하죠.. 닉과 같은 심한 장애인 (키가 1미터가 안된다거나, 스티븐 호킹 박사처럼 사지가 깡마르고 완전 마비된) 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쉽게 보기 힘든데 말이죠... 제가 다니는 헬스클럽에 아주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걸음걷는 것조차 위태위태한 청년이 매일 와서 웨이트운동하고 갑니다. 아무런 보조장구도 없이 혼자 걸어서 와요... 그런 정신력도 그걸 가능케 하는 환경도 부럽습니다. 우리 한국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장애인 복지 관련하여 박사논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