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한 공연단이 한국에서 공연도 하고 대회도 참가한다기에 야..이거 좋은일 한번 생기겠는데..했습니다.
어제,오늘 우리나라에서 보여준 그들의 행태나
그들을 의전해주는 우리나라 모습이나..보다가 야~이건아닌데..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한 나라의 외교관이 온것도 아니고 IOC위원단이 무슨 경기시설 점검하듯
우리나라는 무슨 선생에게 검사받듯이 행동하는거 보고는 진짜 올림픽 산으로간다..이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껏해야 일개 단장일뿐인 그녀를 위해 호위병력까지 써가며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고 공연이 이미 예정된 공연장을 그들을 위해 일정까지 미뤄가며 내어주고..
무슨 상전모시듯이 그러고 있는지
도데체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남북 화해모드
민간교류
화합의장..다 좋다 이겁니다.
근데 왜 우리만 그렇게 밥상차려 갖다 바쳐가며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일베도 아니고 문빠도 아닙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너무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많이들어 한마디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