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세무조사 등 ‘다주택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전국에 집을 10채 넘게 갖고 있는 사람이 3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년 사이 50%나 급증했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부동산 부양 정책 이후 다주택자들이 크게 늘었다. 반면 1주택자 수 증가율은 예년과 큰 변동이 없었다.

 

http://v.media.daum.net/v/2017081211001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