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나이24살 28사단 토우 병장 만기전역

어렸을때부터 차를좋아했고 큰튜닝샾 차리는게 소원

하지만 전역하고 현실을 깨달음

배달 유통업 렉카 현직업 딜러

제 마인드는 작은장사는 이익을남기지만 큰장사는 사람을남김

항상 좋은차 최대한 만족할수있게 하지만 기계다보니 저도 완벽할순

없습니다.. 정말 정직하게 살려고하는데도 잘안되고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구해드린적도있고 먹고 살아야하니까

시세보다 저렴하고 좋은차 남겨 먹기도합니다

하지만 안남겨먹었을땐 그래도 뒤에서 욕먹고 손가락질받고

참 살기 힘드네요 월급받는일을해야하나.. 저도 원래 딜러를싫어하고

증오했지만 막상 딜러 룰 로테이션 보니까 이해가 가더군요

사수들은 많이남기고 서비스를 해줘라 이건데 저는

덜남기고 최대한 만족시켜드리는게 제 목표인데

막상 그렇게 하려하니 남는것도 없고 손가락만 빨고

제주위사람한테는 욕까지 먹습니다 부모님께는

딱 1년만 지켜봐달라했지만 참 버티기 힘드네요...

오랜만에 부모님 찾아뵙는데 제가 사드려야하는데 여유가안되...

사드리진못하고 얻어먹고있네요 ... 언젠가는 딜러도 알아주는 직업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고싶습니다.. 다들 응원부탁드려요

그래도 딜러일하면서 난생 첨으로 요번달 7대 팔았습니다

정말 좋은고객들만 만났네요 ㅎㅎ 보람차네요


추가글: 다들 관심 너무감사합니다 영업하려고 올리신분도 계시고

정말 마음찡할정도로 좋은 말씀 해주신분들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정말 열심히 사겠습니다 짤은 요번달에 첫스타트가 아버지가 고객 이셨는데

구해드린차량 짤올리고 보배에서 옛날에 글보고 3개월간 원하는차량. 못찾으신분 제가 하루만에 찾아드린거 짤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