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천년 전 율법 좋아하네. 성경은 기독교인들이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라고 언제까지나 믿고 따르는 경전이고, 야훼는 기독교인들이 언제까지나 믿고 따르는 최고신이야. 넌 신이 몇 천년 전에는 저런 말 했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 뇌가 도대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저런 구절을 보여주면 '아, 성경은 신의 계시를 받아서 쓴 책이 아니고 고대의 잡놈들이 만든 개잡책에 불과하구나. 저런 책을 믿어서도 안 되고 저런 책과 신을 믿는 기독교라는 종교도 용납해선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인 아니냐?
아, 난 또 반말하는 줄 알고 나도 반말했는데 다시 보니 아니네요. 그건 죄송... 근데 저건 기독교인들이 믿는 성경에 기독교인들이 믿는 신이 저런 소리를 했다고 쓰여 있단 말입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까? 몇천년전인게 무슨 상관인가요, 몇천년전이라고 신이 저런 소리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런 책을 보고 저런 신을 믿으면 사람 정신이 어떻게 될지 생각이 안 듭니까? 정신병자처럼 돼서 말썽 일으키는 기독교인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이해가 안 됩니까? 저런 나쁜 책과 나쁜 신을 믿으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