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층 화물칸 벽 일부가 '천막'이었다는 양심고백이 뒤늦게 공개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조타수 중의 한명이었던 고 오용석씨가 세월호 2층 화물칸 하층부 일부 벽이 설계도처럼 철제가 아니라 바닷물 유입을 막을 수 없는 천막으로 대체해 급격한 침몰 원인이 됐다는 ‘양심고백’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씨는 2015년 11월 대법원에서 수난구호법(조난선박 구조)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복역하던 중 폐암 진단을 받고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투병하던 중 지난해 4월 사망(당시 60)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3/28/story_n_15646960.html

 

 

세월호 너무 숨기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