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절대 삼가야 할 것입니다. 허나 반대로 세월호참사로 인한 슬픔과 고통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들 딸 동생 부모를 참사로 잃은 슬픔을 두고 그만하라 적당히 하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습니다. 다만 유독 단원고 소속의 학생들에 포커스가 맞추어지고 일반인(사실 일반인 희생자라는 말 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단원고는 특별하고 그들 다른 희생자는 특별하지 않답니까? 정치적 세력에 의해 어리고 불쌍한 단원고 학생들을 정치적 공격을 위한 아이템으로 쓰여졌다 봅니다.)희생자들은 뒷전이라는 느낌 또한 지우기가 힘드네요. 정치세력에 의해 반대진영의 공격을 위한 아이템으로 쓰이는... 죽어서도 눈을 감기 힘들 것만 같습니다. 아이들 이제 그만 보내줍시다. 그리고 박근혜를 비릇한 세월호참사에 관계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파헤치고 털어내서 다 조져버려야 합니다. 단원고 아이들과 희생되었던 다른 희생자들도 이제 보내줍시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희생자들도 이승에 남은 내 가족들은 부디 행복하길 바라고 있지 않을까요?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떠난 희생자들이지만 그 슬픔으로 남겨진 가족들이 불행한 모습은 희생자들도 원치 않을 것입니다... 부디... 모두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너무 애통합니다..ㅜㅜ
정치인들이 문젭니다. 그 문제의 주범은 지금도 노란리본 달고 다니는 '정치인'이 아닌 '정치꾼'들 입니다.
옷에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는 정치꾼들 대부분이 과연 순수한 의미로 참사를 애도는 사람들 일까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치밀하고 영악합니다. 노란리본을 통해 자신을 PR하며 정치적 기반(지지율 확보) 확대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입니다.
적어도..., 적어도 노란리본을 달아서 욕 먹는 것이 안달아서 욕먹는 것보다 낫다는 정치적 판단에 의해섭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관심있게 지켜본 분들은 알겠지만 그 리본, 상황과 장소에 따라 어떨때는 붙였다 어떨때는 떼었다 하는게 정치하는 놈들입니다.
이런 정치꾼들의 손바닥 안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놀아났고 지금도 놀아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정치'꾼'들에게 속으면 안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죽음은 정말 안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못 해본것도 많을건데 정말 슬픕니다
늦은 대처와 오보는 정말 정부가 잘못한겁니다
그러나 정부가 죽였다고 하기에는 솔직히 공감을 못하겠네요
세월호의 적재불량과 선장과 그 직원들이 죽인거죠.
아무 구명조끼 착용하고 전부 침착하게 올라오라고만 했어도 50퍼센트 이상은 살았을 듯
사실 국민 대부분이 님과 같이 공사구분을 할 줄알고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 하는 일이 잘못이라는 얘기가 결코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엔 국민대통합, 적폐청산, 경제부흥, 외교, 국방 등등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감정에 휩쓸려 뭘해도 세월호 우선주의. 계속 이런식이면 정말 '세월'에 발목잡혀 국가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는 커녕 나라전체가 바다로 잠기고 말지 모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통하고 슬퍼하지 않는 국민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슬프다고해서 언제까지 그 슬픔에 잠겨 있을 순 없습니다. 적정수준에서 '조절' 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다해서 일베충이니 뭐니 이상한 비유를 해대며 갖은 욕을 하는 사람들. 그만들 하세요.
이제는 정말 국민대통합을 이끌어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서로 헐뜯는 행위는 자제하고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시국, 슬기롭게 헤쳐나아가야 할 것 입니다.
삼성 현대에서 해준다고 했을때 그말을 들은 집단이 펄쩍 뛰며 에헤이 그돈은 저희가 먹겠습니다 대신저희는
언론동원해 종북집단 시체팔이 권력남용 이간질 작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부대가 미끼하나 툭 던지면
개때같이 달라들어서 물고 뜯고 아주 걸레를 만들어 버리고 ......이제 안지겹냐 개 돼지짓 하던 인간들아
국민이 개 돼지라고 하던 그사람이 말하던 개돼지는 누군지 알것어? 지성도 없고 이성도 마비되고 종북이라면 그냥 난리 부르스 떨어 재끼고 야 조류독감 걸린 닭새끼들도 다 북한새냐?
일반인 희생자들도 좀 생각해 주세요. 모든 포커스가 단원고에만 맞쳐져 있네요. 목숨의 값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을 200% 공감하지만 객관적 입장에서 보자면 일반인 희생자들도 있는데 그 분들은 전혀 언급조차 안 되는거 같아 씁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