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영장 전담 판사가 한정석 판사. 평판이 어떻습니까?

 

안 그래도 한정석 판사 하고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법조인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영장전담을 맡는 기간 동안에는 전화도 한 통 안 받았고요

 

 모임에도 한 번도 안 나갔다고 그러더라고요.

 

 

자신의 감정을 좀처럼 표출하지 않으면서도 원칙에 매우 충실한 사람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한정석 판사는 최순실 씨를 구속을 했고요, 그 전에는 진경준 전 검사장, 김형준 전 부장검사 이런 사람도 구속을 했고요.

 

반면에 최경희 전 이대 총장 영장을 기각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강만수 산업은행장도 영장을 기각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영장이 재청구 돼서 지금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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