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결혼 3년차에 섹스 두달에 한번 한다고 글 올리고


처가집 가자고 와이프가 그래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진짜 처가집에 일주일에 평균 구라 안치고 3회는 갑니다. 일주일 내내 갈때도 있음..


근데 오늘 저녁 먹고 상치우는거 안도와줬다고 집에와서 빽빽 대는거 자라고 하고 컴터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니 ㅅㅂ 진짜 한두번이지 맨날 가는 처가집... 맨날 가서 상치우는거 도와주고 설거지고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안갈려고요~ 애 댈꾸 가든지 혼자 가든지 하라고 하고~ 저는 집에 있을랍니다.


시댁엔 시바 존나 안갈라고 하고 맨날 20시 전엔 칼같이 나오면서 친정에만 가면 아주그냥 22시가 되도록 엉덩이


땔 생각도 안하고 집에 늦게와서는 애기 잘 시간 지났다고 땍땍 거립니다.


아니 왜 저러는지.. 싸이코 같음... 이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