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란 프로그램에서

너무 시위대입장에서만 서서 방송하는것같다

솔직히 시위라는건 평화시위와 불법폭력시위로 나뉜다

평화집회는.말그대로 근무복을.입고 시위를 막을수도있다

허나 폭력시위는 시위진압복을 입고 하이바도 쓰고 막아야한다

내가 시위진압나갔던 큰 사건은 대우 자동차사건...

울산 효성 사건이다

특히 효성때는.말그대로 전쟁이다

전.의경도 사람이다 우리도 맞으면 아프다.

그렇다고 우리가 명령을 불복종하면 감옥간다..

전.의경은.군인이다

시위대? 전.의경?

어쩔수없는 전쟁이다

방송에서 나왔듯이 어쩔수없이 불만을 말할려는 농민이나

어쩔수없이.시위대를.막아야하는 전.의경이나

둘다 어쩔수없는 상태다

내가 정신못차리면 내가 시위대에게 끌려가

미친듯 맞는다...

결론은 백남기농민사건은 경찰의 잘못이다

쇠파이프나 돌도 들지.않은 시민을 줄을 당겼다는 이유로

물대포를 조준해서 살포하는건 아니라본다

왠지 나도 예전에 나한테 방패로 찍히신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해지네...

변명이라고 하면 저도 어쩔수없었습니다

제가 몸성히 재대하고싶은맘도있고 명령에 따라야 하므로...

지금은 전.의경이 해체됐지만...

지금도 생각해보면 의미없는 전쟁이죠..

지휘부의 장기판같은..에휴...

방송과 같이 공격명령 내려지면

미친듯 방패로 찍으며 공격했던 기억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