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다 딱고 왔어요..역시 물티슈로 딱아야 제대로 딱이네요.

 

맘 같아선 사진 보여드리고 싶지만. 점심으로 카레 드시는 회원님이 계셔서 일단 참아보는걸로.

 

그리고 보배 악플러가 꽤 되네요...재미없으면 글 읽지마시고 악플달지 말아주세요..상처입습니다

 

상처엔 마데카솔 ..아닙니다. 상처엔 추천입니다.

 

개소리..아니 또순이 소리 그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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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요일아침 전국노래자랑과 서프라이즈를 제끼고 개념녀를 만나러

 

xxx교회로 감. 크기나 규모면에서 알아주는 교회입니다.

 

개념녀가 교회에 갈땐 정말 단아하게 입고 교회를 가네요. 정말 현모양처처럼 입고 만났다고 함.

 

아. 느낌 뭐랄까 봉다리 표현을 그대로 쓰자면  제시카 알바가 한복입고 사극촬영하는 느낌이었다고 함

저 새키 알바하고 있네..뭐 그런거라고 보면됨

 

여튼 만났음.뜨악 그런데 거기서 개념녀 부모님 다 와 계시는거임. 그 자리에서 그 부모와 인사 시작

 

그 교회의 장로쯤 되는 감투를 쓰고 있고, 엄청 인자하고 분위기 좋았다고 함.

 

부 : 그래 자네가 우리 개념녀의 친구인가.

봉다리 :  네.장인님..아니 장로님

부 : 자네 그전에 어디 교회다녔나?

봉다리 : 교회 첨인데요..

 

헐.분위기 싸...봉다리 친구 또 느낌이다.첨부터 뭔가 쌔하다 했음..

여튼 그렇게 짧은 대화가 끝나고  개념녀랑 같이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라는걸 함.

근데 긴의자가 있는데 일부러 엉덩이를 개념녀쪽으로 밀착 ...모두 숨죽이고 기도 하는데

봉다리 친구는 그녀의 엉뎅이와  허벅지만 느끼고 있었음.

남들이 아버지 하나님 외칠때 봉다리는 혼자 눈감고 흠흠.. 그러고 있었다고 함.

그런데 거기서 약70프로의 발기가 된 상태였음.

 

개념녀가 끝에 아멘...이러면서 모든 기도가 끝났고 봉다리친구를 그렇게 상상만 하다가

끝났는데..아 이걸 어떻게설명하죠.?? 글이 딸리니 그림으로 대체 합니다.

풀발기 된거를 우리의 개념녀가 아멘 하면서 눈을 떠서 이걸 보게 된겁니다.

네 ..교회에 가면 아래와 같은 자세로 기도를 하게 되어있고. 눈을떠서 보게 되었다함.

봉다리는 속으로 헉하면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4절까지 부르고...

 

김상중이 이야기 합니다.그런데 말입니다...화가난 거시기를 옆에 여자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거시기는 더 커집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그렇습니다... 개념녀가 보고 있다는걸 내가 왜 알아가지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청년부 장으로 이동해야할 시간임

 

개념녀 친구들 :  야 빨리 청년부로 이동하자

개념녀 :...어 잠시만..휴대폰 찾는척합니다...오빠의 상태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거 같음.

봉다리 : ...어..폰..차..찾고 빨리 가자...(맘에도 없는 소릴 합니다.)

 

그순간 봉다리눈에 그 개념녀이 부모가 보이느거임. 거짓말처럼 순신간에 모든 발기는 해제되고.

그 누가 말했던 해경을 해체하겠습니다 처럼 음경을 해체시켰습니다 임

이제는 사이좋게 청년부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이벤트가 있습니다. 청년부엔 약 30명의 사람들이 있었고. 단연 개념녀가 제일 이뻣으며

남녀비율이 거짓말처럼  5:5.. 분위기를 보니까 역시 남자들은 제일 이쁜 개념녀 옆에 앉아서

어떻하든 작업을 치고 있었음..개념녀가 그리고 회장이었음

 

봉다리 속마음 : 야이 이것들아 개념녀는 내꺼란 말이다.!!

개념녀 : 오늘 온 새로 친구를 소개할께. 이름은 김봉다리 이야. 봉다리오빠 소개부탁

봉다리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시작할께요.저는 봉다리고 어쩌구 저쩌구..

 

역시 청년부 남자늑대는 봉다리를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냈고, 그런거쯤은 가뿐히 무시해줌.

애들이 찌질해보였음..그리고 찬송가를 부른다고 청녀부에서 악기 세팅을 했는데

그 찌질이들이 개멋짐으로 변함 기타치고 피아노 치고 악기를 드는 순간 사람이달라보였다함.

거근 봉다리가 청년부 밀리고 있음..2부에 잠깐 썻지만 , 봉다리 노래 꽤 잘함.

찌질이들에게 밀리는 느낌을 받음..밀림의 왕자 레오가 외칩니다.

잠에서 깨어나라.밀림의 왕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979년 생은 이노래 알겁니다.ㅋㅋㅋㅋㅋ)

당장가서 마이크를 들고 임재범의 노래를 한곡 하고 싶었지만, 봉다리는 게스트였음.

내가 뭐라고 가서 노래로 찌질이들은 제압함?? 참아봅니다.

그렇게 하하호호 약 4시가이 넘게 교회에 있었고 , 점심도 먹었음

 

봉다리 : 와..교회는 점심으로 고기도 주네요..와 지쟈스~~

 

어디서 이런 개같은 멘트를 날리고 있음..아주 그냥 멘트가 그냥 시멘트임.

일요일 오후4시쯤되어서 다 같이 낮술 이나 한잔 하자는 개같은 멘트를 또 날림..

청년부 모든 사람들을 봉다리를 쓰레기봉다리보듯함..

다음주에 다시 또 나오는걸로 하고 그렇게 교회에서 헤어짐. 개념녀의 부모는 무슨 모임간다고 하고

그랜져 몰고 부산 삼락공원쪽으로 갔음.개념녀에게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함.

아참 그리고 개념녀의 남동생이 있는데 교회에 억지로 끌려온거같았음.

일단 인사하고 헤어졌음. 역시 청년부 찌질이들은 개념녀에 붙어서 계속 멘트 날리고..

 

봉다리 왈 : 개념녀야 이제 나가자..니가 하자는 대로 교회왔자나 밥먹으러 가자

찌질이들 : 와아~ 신난다 우리다같이 가자.

개념녀 :  어 그래~

 

찌질이들 단체로 세워놓코 귓방망이를 순서대로 때리고 싶었으나 참아보는 우리 봉다리!!

와..찌질이들 눈치없고 꼬치도 없는 찐드기 같은 놈들이 이었다고 함.

그렇게 오후4시부터 대패삽겹집에 입성을 했음. 약 8명정도 봉다리는 일단 시원블루 한병을 마셨고

찌질이들은 술 안먹고... 네 그렇습니다. 우리의 친구 봉다리 소주1병먹고 고기먹고 ㅋㅋ 분위기 화기애애.!

겨우겨우 둘만 남게 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혼자 쑈하고 별별 지랄을 다합니다. 

 

일요일 저녁6시쯤됨. 모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개념녀에서 술에 취해 개같은 한마디 합니다.

 

봉다리 : 개념녀야..오늘따라 그 개새끼..아니 또순이가 보고 싶은데..(개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개념녀 :  어 그래?? 와아 오빠가 개를 좋아하는줄 몰랐네!! 엄마 아빠도 모임가셔서 늦게 오니까.

             우리 개보러 우리집에 가자!!             

 

그리고 저는 밥으러 갑니다.

보배의 "추천"은 저를 하정우처럼 빨리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추천150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