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협회의 관리 소홀로 인해 선수 두명 중에 한명은 부상이 있었는데도 몰랐다고 그러죠.
여기서 일단 협회의 문제가 하나가 있구요.(물론 몸 관리는 전적으로 선수개인의 몫이다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구요.)
2.그리고 올림픽 기간 중 출입카드를 발급받지 못해서 선수들만 선수촌에 입장했었었습니다.
이들 선수들은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였었고 당연히 케어해줄 코치가 필요 했죠.
타지다 보니 음식이 입에 맞을리가 없었고 미리 준비해간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서
개인이 훈련을 했었고 그나마 개인이 준비해 간 음식도 떨어져서 다른 선수들에게
음식을 얻어먹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얻어먹은 음식이 상했는지 어쨌는지 결국엔 탈이 났지요.
3. 마라톤 선수 같은 경우 장거리 러닝을 하는 종목이라 에너지 소모율이 높고
고로 이건 먹는 부분이 아주 중요한거죠.
그래서 보통 선수들은 시합 때가 되면 기간별로 먹는 음식까지 조절해가면서 섭취할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종목이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선수들은 처음 출전에 혼자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옆에서 도와줄 사람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