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시집가는 신입 여사원이 있습니다.

근무한지 이제 6개월 지났네요..

근데  회사 여자동료들에게,

'애 데리고 오는분들은 뷔페단가 27,000원?!이다..'

이딴소리를 직접하며 본인 결혼하는데 오는 직장동료들을

돈으로만 보고 있네요..

담당팀장에겐 더 대놓고 말하기를

'식장에 대표 2명정도만 와주고, 나머지분들은 돈만 내주셨음 좋겠다'

이딴 개소리를 했다네요.

그래서 오늘 여동료들과 일기토로 싸우고 있습니다;;;

대체 저런 생각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본인의 가장 행복한 날에, 축하해주러 오는 사람들에게 돈타령이라니;;;;

참 요즘것들 무개념하고 이기적인것들 많은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