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오늘 학교에서 문건을 하나 받았네요.
행동함의 댓가가 이런거라 제맘이 더무겁고 갑갑하고.

경고장을 전달하는 교장감이라는 분들은
괜스리 학교분위기 흐리지말라는둥

학부모알까 걱정이라는둥...
동료교사라는분들은

귀닫고 입닫고 말이죠.
그래도 마눌님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그런 교장감이 학교의 윗분으로 계시니
도대체 이나라의 교육이 어떻게 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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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00일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