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유타 대학교 물리학 교수 오레스트 심코 박사)
이 기술은 헛되이 버려지는 열을 전기로 바꾸고, 태양열 에너지를 동력화 하며, 컴퓨터나 레이더를 냉각시키는 기술에 사용될 전망이다.
심코 박사는 이 기술이 새로운 방법으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림설명: 토치 램프로 철망을 가열해 소리를 생성하는 심코 박사)
심코 박사는 앞으로 1년 안에 군용 레이더에서 버려지는 열과 유타 대학교의 온수 보일러에서 버려지는 열을 전기로 바꿔주는 기계를 만들어 실험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미 육군이 지원하고 있는데 육군 관계자들은 레이더에서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는 것을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여 전투지역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도구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랩탑을 비롯한 컴퓨터를 냉각하는데도 사용될 이 기술은 앞으로 핵발전소와 보통 발전소에서도 냉각 타워에서 생성되는 열로 전기를 더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림설명: 배터리로 열을 생산해 소리로 바꿔 전력을 생산하는 심코 박사)
이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200만불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심코 박사와 연구진은 이를 마이크로 크기의 기계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는 열을 소리로 만들어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는 특수한 열 엔진이 필요하며 이를 사용하면 열 에너지가 한 주파수로 고정된 음파를 생산하게 된다. 그는 이같은 원리가 플루트를 부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이 음파는 압전기로 주입되며 이때 전기가 생산된다. 심코 박사는 이 기계 안에서 움직이는 부품이 전혀 없기 때문에 관리가 거의 필요없고, 생산이 쉬우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림설명: 성냥으로 소리를 생산하는 열 엔진을 작동시키는 심코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