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만봐도 엔고로 그동안 벌어들인 돈을 R&D 투자는 안하고 부동산사고 일본 제조업은 망했다는둥 깔보며 독일 수준으로 다 따라왔다는둥 설레발 친 결과죠 정작 마이크로 단위의 제조업은 일본의 발끝도 미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는요 일본만큼의 저성장이 계속되면 못버팁니다. 일본은 장인정신이라도 살아 있어서 버텼지만...우리나라는 그런거도 없거든요....
양적완화 좋죠....하지만 양적완화를 할 능력이 대한민국은 없다는게 제일큰 문제 입니다. 경제는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보면 쉬운겁니다. 중국은 수출로 큰성장을 이룩했지만 수틀리면 내수만으로도 먹고사는 나라고요. 화페평가절하는 우리가 일본과 경쟁관계라고 말하지만...경제규모가 일본과 아직 비교대상이 안되구요 쉽게 후쿠시마처럼 원자력발전소 사고나면 일본은 버텼지만 우리는 그냥 쫄딱 망하는겁니다. 즉, 일본의 아베노믹스라기보다는 원천적으로 국가경쟁력이 떨어져서 그런겁니다. 투자자들의 제1원칙이 위험의 헤징(회피)이기 떄문이죠.
@대동경운기55AMG 양적완화를 할 능력은 어느나라든 있습니다 그걸 실행하려면 강대국 특히 미국의 허락이 있어야 된다는거죠.... imf가 어제 기사에 한국이 정부가 나서서 환율조작한다고 발악했죠 imf가 유럽꺼라는거 아시는지요?? 세계은행은 미국꺼..경제가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그정도 레벨로 보이지 않으시네요~~ 일본의 아베노믹스로 인한 환율로 인해 1000엔 받던걸 1600엔 벌게 되었으니 엄청난 경쟁력이 생긴겁니다 국가경쟁력이 약해져서 일본한테 밀리는게 아니라... 환효과로 인해서 경쟁력이 생긴겁니다 한국도 일본처럼 1달러=1170원 받던걸 1600원 이상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미국이 아베노믹스를 허용하는거는 1987년도인가 프라자합의로 인해서 엔화절상이 50프로나 되서 일본수출업체들이 경쟁력을 잃어버려 수출업체들의 땅투기 그로인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왔고 거기에 대한 미안함이 작용한거죠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중국이 강성해짐으로 인해서 중국을 견제해줄 일본의 존재가 필요하고 일본이 강성해져서 중국에 대한 견제를 대신 해줄 필요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괜히 미국이 아베말을 잘 들어주는게 아니죠 아베노믹스도 허용해주는것도 괜히 해주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