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밸류가 중요한건 사실이다... 벤츠 비엠 그동안 쌓아온것이 있기 때문에 그 브랜드 밸류가 생긴 것이다 외국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의 세계 최고의 기업들 나쁘게 말하면 국민 등처먹으면서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때분위기는 노동자보다 기업가 우선이었으니까 엘지도 삼성도 모두 정부를 등에 업고 컸고 지금은 일류 기업이 되어있다 현대도 얼마전가진 그래왔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외국의 기업들이 올라온 자리까지 가기엔 지금과 같은 빠른 속도는 나지 않을것이다 자본은 도다른 자본을 만든다 1~2천만원은 별거 아닐지 몰라도 1~2천억은 또다른 수익을 창출한다 그게 경제다... 우리보다 먼저 발전하고 자본은 모은 국가의 기업들이 우리보다 지금 더 나은 기술을 가지고 더 큰규모의 자본을 지닌건 자명하다 삼성이 자기업에 노조를 만들지 못하게 함으로써 얻은 이익으로 투자하고 투자하고 투자해서 지금의 자리에 올라온점도 없지 않아 있을것이다 그만큼 아래에서 더 나은곳으로 올라가면 희생이 필요하다 외국 기업이 우리보다 나은건 당연한것이다 100년동안 이루어놓은걸 30년만에 따라잡기는 힘든것이다 여기까지 온것만도 대단한 것이다 전쟁의 폐허의 나라에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이 이정도 있을 수 있다는것 대단한것이다... 현대 아직 멀었다 우리가 원하는 만큼 크기 위해선 더많은 수익을 내야하고 더많은 자본을 축적해야한다 우리가 사줘야한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사줄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러한 자본 축적없이는 절대 우리가 말하는 벤츠 비엠과 같은 차는 만들지 못하는게 아니라 않을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슈퍼카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건 자본력있는 기업에서 나온다 자본력이 받쳐주고 브랜드가 강해져야 만들어도 판매가 되니까..지금 같은 경우에 그런 차만들어도 현대가 만들었는데 스펙만 좋으면 뭘해..하며 아무도 안살것이다 100년동안 만들어온 브랜드를 30년만에 만든 브랜드가 상대하긴 아직 버겁다 하지만 가능성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본력의 무서움은 우리의 온라인 게임을 중개하기만한 중국의 모 기업이 어느날 우리 온라인 게임 업체를 인수했을때 비로소 느꼈다... 우리의 쌍용자동차를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했을때도... 수십년간 지켜온 우리 기업을 한순간에 몇푼 돈으로 넘겼을때... 현대가 스스로힘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기 힘들다면 동아시아 중동 시장 잠식하고 그 이익금으로 외국의 자동차 기업 인수해버리면 된다 혹시 아는가 람보르기니 모기업이 재정난에 부딪혀 람보르기니를 매물로 내놓을지... 현대 비판 비난 좋다 안사도 좋다 아니 살필요없다 하지만 조금더 기다려라 현대는 아직 멀었다... 언젠간 피카소가 발로 그렸어도 피카소 그림이라면 억만금을 주고도 사듯 현대차라면 동급의 다른차보다 월등히 뛰어나지 않아도 세계인들이 구매할 그런날이 올테니 난 현대가 언젠가 벤츠와 나란히 할 그런 기업이 되길 바란다 왜냐하면 내나라 내조국 대한민국 기업이니까 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우리나라차가 있고 언젠가 세계의 부자들이 우리차를 타고 다니며 세계의 지도자들이 우리차를 타고 다니며 하인즈워드같은 유명 스타가 우리차를 선물로 받고 좋아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이제 순수한 우리차가 현대뿐인게 가슴아프기만 하다... 지엠대우 르노삼성 상하이 쌍용... 세계경영 할때 얼마나 자랑스러웠고 삼성이 만들면 다를거라 했을때 얼마나 설레였고 코란도를 볼때면 얼마나 갖고 싶었던가... 이제 외국에 파는 대우차도 삼성차도 없다...쌍용차는 아직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