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컨버터블 테스트중 카메라에 롤스로이스가 팬텀의 오픈 톱 모델을 개발 중이다. 그 프로토 타입 모델이 도로 주행 시험 중 카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벌써 세간에 알려져 있다. 팬텀을 베이스로 한 이 컨버터블 모델은 2007년에 출시 예정으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는 BMW의 산하로 들어와 팬텀으로만 유지되어 왔고 최근 롱 휠 베이스 버전이 출시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판매를 끌어 올리기 위해 컨버터블이 개발된 것이다. 물론 팬텀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팬텀 컨버터블은 이미 2004년 제네바쇼를 통해 선 보인 롤스로이스 100주년을 기념한 컨셉트카 100EX를 통해 그 등장을 예고했었다. 이 2도어 4인승 모델은 팬텀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