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ach Exelero Concept 2005 이태리 'Turin'에 위치한 카로체리아 스톨라(Stola)가 마이바흐 57을 베이스로 2인승 슈퍼카 - 마이바흐 엑셀레로(Exelero)를 제작했다. 디자인은 'Pforzheim College' 학생들의 참여속에 마이바흐 개발진이 맡았고 Maybach SW 38의 실루엣을 살리는 동시에 과감한 터치가 돋보인다. 물론, 양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고 독일의 고성능 타이어 전문업체인 'Fulda'사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개발된 쇼카(Show car)일 뿐이지만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을 기본으로 고성능 슈퍼카를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길이 X 너비 X 높이가 5,890 mm X 2,140 mm X 1,390 mm으로 마이바흐 57 보다 약간 크고 롱노즈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준다. 마이바흐의 5.5리터 V12 바이 터보 엔진을 5.9 리터로 키우고 터보 시스템을 개량하여 최고출력 700마력(5,000 rpm)에 최대토크 1,020 Nm(2,500 rpm)의 가공할 만한 엔진을 장착했다. 이태리 남부, 나르도(Nardo) 서킷에서 'Fulda'의 고성능 타이어(Carat Exelero)를 신고 FIA 규정대로 테스트한 결과 최고시속 351.45 km/h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0-100km/h 가속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Fulda' 사는 이번 쇼카를 올 가을부터 신개발 초고성능 타이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나가실땐추천잋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