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08년 경에 컨버터블 차량의 양산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일 컨버터블 차량은 배기량 1600~2000cc의 4인승으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아반떼XD 후속 `HD`(프로젝트명)의 플랫폼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지난 200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인 투스카니 컨버터블 모델(아래사진)을 선보인 바 있다. 하수정 (hsj03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