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후속 시승기...(네이버 블로그에서퍼온글) 사정상 제 신분은 밝혀드릴수가없네요 매그너스 후속을 시승하였습니다. 시승보다는 테스트가 맞겠죠?일반도로는 아니였고 테스트트랙에서 타게되어서 위장막은 안씌워진상태입니다. 원래 신차라도 사내 테스트트랙에서는 위장막을 대부분안씌웁니다.외관은 상당히 세련되고 스포티합니다. 헤드라이트는 5시리즈를 좀 부드럽게 다듬은듯하고 테일램프는 ES330과 비슷하나 크기가조금 작습니다. 테스트카의 엔진은 매그너스에 올라갔던 L6 2.5입니다. 출력과 토크가 조금 향상되고여기에 미션은 6단 자동이 올라가며 수동모드기능도 있습니다. 쏘나타2.4가 4단이니까 미션만 놓고 봤을때 우위에 있겠네요 운전석에 오릅니다. 간결하고 세련된 센터페시아가 눈에들어옵니다. 에어컨은 아직 테스트카라서 그런지 수동이구요 계기반은 고급스럽게 꾸며져있습니다. 속도게이지는 260까지 있군요2.0모델엔 아마 240까지 있을겁니다.시동을 겁니다. 매그너스보다 조용하고 부드럽게 시동이 걸립니다. 차체진동은 거의 없는듯하네요 워밍업하는동안 뒷자석을 살펴봤는데 뒷자석 레그룸이 상당히 넓습니다. 매그너스보다 훨씬넓고(제차가 매그너스 L6 2.0입니다) 신형쏘나타랑 비슷한듯합니다. 헤드룸은 소나타보다는 적은듯하네요기어를 D에 놓습니다. 매그너스가 기어변경.변속시에 히스테리가 조금있는데 이차의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악셀레이터는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네요 60키로 까지 천천히 주행해봅니다. 변속충격은 느끼기힘드나 변속이 된다는 것은 느낄수 있습니다. 다시 정지후 직선코스에서 스톱워치로 제로백 테스트를 했습니다. 0상태에서 풀악셀합니다. 4천알피엠이 넘으니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매그너스와 같은엔진이니 엔진음에 대한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제로백 3번측정결과 8.5초~9.3초 사이를 찍습니다. 이정도면 2500cc치고는 꽤 잘가는 편이죠 다음은 최고속 테스트, 악셀을 거의 풀로 밟으니 170정도에서 6단으로 올라가네요 6단변속후에도 힘은 모자라지 않은가봅니다. 계기반속도 240을 무난히 넘기네요 고속에서 안정감은 매그너스보다 한층 단단해진 느낌이며 미션과 엔진매칭도 수준급입니다. 조만간 출시되면 쏘나타의 강적이 될듯하네요 다음에는 S3X시승기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