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통 수퍼카 파가니 존다의 새로운 모델 존다 F가 다음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 존다 F의 이름은 전설적인 드라이버 Juan Manual Fangio의 경의를 표하여 붙이게 되었다. 존다 F에 사용된 엔진은 7291CC 메르세데스 벤츠 AMG V12 엔진이며, 최대 출력 602HP, 최대토크 약 77.5 kg.m의 괴력을 발휘한다. 최고 수퍼카 중의 하나임을 증명하듯 존다 F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시간은 3.6초이며, 최고속은 345km/h를 넘어선다. 1230kg의 무게는 경량화 하기 위해 차대를 카본파이퍼로 제작하였고, 세라믹 소재의 브레이크가 옵션으로 추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차량의 가격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