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충북 청원에사는 이상혁이라는사람한테 STR-4풀셋을 1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시험끝나고 바로 신나게 굴릴려고 구입했습니다. 애초에 통장에 돈이 10만원 밖에없어서 10만원만 입금하고 10월말까지 5만원보내준다고 하고 물건을 받았습니다. 기쁜마음에 밧데리 충전을하고 굴려보았는데요. 소음은 엄청큰데 차가 안나가서 문의해보니 스퍼기어에 문제가있다고 했습니다. 애초에는 자동차에 자신있다더니만 저는 그근거로 반품 또는 스퍼기어를 그쪽보고 부담하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잘못했다고 하면서 스퍼기어랑 육각렌치를 보내준다고 하고 나중에 제가 갚아야 하는 5만원에서 5000원을 빼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받을때로 받고 시간도 3주정도 뺏겼습니다. (이분이 택배를 하도 늦게보내서..) 겨우 스퍼기어를 갈고 다시 차를 굴릴려고 했더니 차가 안갔습니다. 피니언기어가 맞물려서 뻑뻑해서 안움직였습니다. 별짓을 해도 안움직였습니다. 차구입한지는 한달이 다되가는데 제데로 굴리지도못하고 답답해서 다시 문의 해보니 과학사에 가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과학사에 가서 수리비 님한테 청구한다고 하니깐 그건 자기권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또하나 모자른게 있는데 9월 13일에 차샀을 때 바디핀이 없었습니다. 이건 풀셋으로 사면 보내주는게 정석입니다. 이것도 제가 보내달라고 하니 이것도 자기권한이 아니라는 겁니다. 글구 더웃긴건 자긴 시골살고 저는 분당에 부촌에사니깐 양보좀 해달래네요.. 또 제가 스퍼기어만 보내주면 45000원 입금한다고 했는데 더 까불면 사이버경찰에 신고한답니다 ㅎ 이럴땐 누구잘못이고 이런경우에도 신고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