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05 동경모터쇼서 신차 2종 발표 -럭셔리 스포츠 세단 아우디 S8 -새로운 스포티 모델 아우디 슈팅 브레이크 컨셉카 아우디는 2005 동경 모터쇼에서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S8과 새로운 스포티 모델인 슈팅브레이크(Shooting Brake) 컨셉카를 처음으로 발표한다.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A8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우디 S8은 최고급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 세단의 다이내믹함을 최상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S8은 다른 차종에선 찾을 수 없는 우아함과 스포티함과 파워를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아우디 S8은 A8이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면을 그대로 살렸고, 싱글 프레임 그릴에 새겨져 있는 S8 앰블럼, 그릴 아래 3개의 공기흡입구, 헤드라이트 아래의 대형 공기흡입구가 내재한 파워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S8에는 5,200cc V10 FSI 직접분사 엔진이 장착됐다. 아우디의 차세대 V엔진인 V10 (FSI 직접분사) 엔진은 12-실린더 엔진에 비해서도 더욱 탄탄하고 가벼우며 최고의 스포티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V10 엔진은 220kg으로 동급의 경쟁 모델에 비해 20kg이나 가벼워 최고의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10-실린더 파워 엔진은 최대출력 450마력, 최고토크 55.1kgm, 0=>100km/h 가속시간 5.1초, 최고속도 250km/h(속도제한)로 최고의 파워를 선보인다. 아우디는 또한 이번 동경 모터쇼에서 스포티 모델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인 아우디 슈팅 브레이크(Shooting Brake) 컨셉카를 발표한다. 아우디의 미래 모델에 대한 해석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슈팅 브레이크는 전장 4018mm, 전폭 1840mm, 전고 1350mm, 휠베이스는 2470mm로 공간활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동시에 스포츠카와 같은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슈팅 브레이크 컨셉카에는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위를 향하는 날카로운 디자인과 넓은 C 필러는 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납작한 사다리꼴의 뒷유리, 강렬한 아치, 볼록한 모양의 창틀, 곧 뛰어오르기 위해 웅크린 듯한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스포츠카에서 보여지는 특유의 좌석과 높은 중앙 콘솔이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고 250마력, 3,200cc 6-기통 엔진과 함께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가 장착됐다. 0=>100km/h 가속시간 6.0초, 최고속도는 250km/h(속도제한)로 외관에서 보여지는 시각적인 강렬함은 물론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아우디 슈팅 브레이크 컨셉카는 디자인과 주행성능 외에도 A8과 A6에 적용돼 극찬을 받고 있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 음성 루트 안내 시스템, 새로운 3D 터치 스크린 방식의 내비게이션과 운전자 인식 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인다.